작년에 리모델링 공사를 할 때 주방에 설치되어 있었던 정수기를 철거해 버렸었다.
그래서 생수를 주기적으로 사서 먹고 있는 중인데 굳이 생수로 안 해도 되는 물을 사용할 때 그냥 수돗물을 사용하기에는 찜찜하다 해서 검토하다가 물통에 필터를 넣고 바로 수돗물을 채워서 사용하는 주전자형 정수기 브리타 Marella XL 3.5ℓ 를 구입했다.
말 그대로 주전자형태의 물통 가운데 필터를 넣고 수돗물을 넣으면 정수필터를 통해 나온 물을 사용하는 아주 심플한 제품이다.
▲브리타 Marella XL 3.5ℓ 박스
▲브리타 Marella XL 3.5ℓ
구성품은 주전자형 물통, 설명서, 정수필터로 구성되어있다.
▲브리타 Marella XL 사용설명서
▲브리타 Marella XL 3.5ℓ
▲브리타 정수기 필터
▲브리타 정수기 필터 장착
▲브리타 정수필터 장착
수돗물을 채우면 처음에는 정수필터를 통과한 물이 쫄쫄 흘러내린다.
설명서에 최초 필터를 사용할 때는 물을 비워서 필터를 청소한 후 다시 한번 수돗물을 채운 후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브리타 정수필터
▲브리타 정수필터 작동 중 영상
Brita(브리타) 메모라는 필터 교환주기 표시가 있는데 Start 버튼을 길게 누르면 눈금표시기에 가로막대가 %로 표시 된다.
그리고 오른쪽 하부의 작은 점이 깜빡거리는데 "메모가 작동 중"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막대가 가로표시부가 없어지고 전체가 깜빡거리면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
필터는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그냥 수돗물을 먹기에는 조금 찜찜한데 살짝 마음의 위로(?)가 되는 주전자형 정수기 브리타 Marella XL이다.
2024.11.5
정수기 필터 구입
1 set에 3개 들어있는 필터를 구입했다.(20,900원)
필터 교체 후 브리타 메모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
* 본 제품은 개인적인 용도로 구입하였으며 업체와는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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