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수인선 협궤철로변 양귀비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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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안산 고잔역 주변 옛 수인선 협궤철로주변의 양귀비를 만나러 갔다.


고잔역에서 다음역인 초지역쪽으로 건널목 몇개를 건너서 걷다보면 수인선 협궤철로의 끝에 노란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옛 수인선 협궤철로주변의 양귀비





녹슨 철로변에는 양귀비들이 덤성 덤성 자리잡고 빨간색으로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꽃구경 나온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녹슨 철로가 역사를 조용히 말해주는 듯 하다.
























초지역쪽 가까운 곳에 노란색 유채밭이 펼쳐진다.













철모르는 코스모스도 피어 있다.



















멀리 고잔역이 보인다.








남색 수레국화도 보인다.








코로나로 인해 뒤숭숭한 마음을 유채꽃과 빨간 양귀비를 구경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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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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