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8일 월 (8일 차 : 리우 -> 이과수)
오늘은 브라질 리우를 떠나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를 보러 가는 날.
슈가로프산 일명 빵산에 올라간다.빵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두 번 갈아야 타야 했다.
빵산 케이블카 (출처: 인터넷)
케이블카는 아주 오래전 1903년에 최초 건설했는데 지금은 75명이 정원인 케이블카로 새로 교체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보는 리우의 모습은 더 환상이다.날씨도 좋아 멀리까지 보이고....
점심은 지난번의 코파카바나 해변앞의 중국 식당에서 같은 메뉴로 식사.
다시 공항으로...
13:20 공항에 도착하니 연결편 비행기가 준비가 안되어 15:30 출발이 지연되어 2시간 연발한다고...
공항에서 하릴없이 기다린다.2시간이 지나도 출발할 기미가 안 보인다.
그러더니 쿠폰 한장씩 주어서 밥을 먹으러 갔더니 빵을 준다.
이제는 비행기 조종사가 없다나... 남미에서는 다반사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드디어 출발.
시간이 밤 10시다. 그런데도 항의하는 사람도 없고...우리 같으면 벌써 난리 났을 텐데....
11:55 이과수 공항에 도착했다.정말 지치고 짜증 나는 일이다.
깜깜한 밤중에 무슨 골프클럽의 리조트 호텔에 도착하니 밥맛이 있을 수 없다.
식사를 준비해 놓았으나 다들 먹지를 못한다.그래도 난 한 그릇 정도 접시에 담아서 먹었다.
방들은 뚝뚝 떨어진 단독 리조트형인데 에어컨이 창문부착형이라 소리가 시끄럽다.
피곤하니 그냥 잠자리로...
여행일정 정리
2/26 06:00 칠레 산티아고 도착
07:00 잉카호수로 출발
해발 28880m 위치한 호수
13:20 불고기 구이집 점심. 팁 1불
17:10 한국 식당
매운탕-회 서비스
팁 1불, 물 3불
2/27 05:20 호텔 출발 공항으로
08:00 산티아고 출발
09:30 상파울루 도착
기내 면세품 목걸이 구입($48)
11:00 리우 도착
버스 타고 코파카바나 해변의 중국집에서 점심식사
$50 공동경비 거둠.
예수상 올라 감
16:40 출발
물 2$
해변 산책
브라질 소한마리 뷔페
맥주 $5
팁 1$
호텔 포터 1$
2/28 08:30 호텔 출발 배타고 해상관광
12:30 점심 일식,브라질식 혼합
보석가게 H stern
피라미드식 구조의 성당 구경.
올림픽 경기장(1950년 건축)
22만명 수용. 실제 7만 명 기준 건축함.
4년전 부터 유명 축구선수 발도장을 바닥에 만들기 시작.
19:00 해변의 식당 해산물 요리로 저녁
21:40 카니발 관람하러 이동
12:20 호텔로 출발
2/29 1:00 호텔에 도착
2:00 취침
9:00 호텔 출발
빵산 올라감
1903년에 현대식 케이블카로 교체.-20$
75명 정원
가이드 정연호 자칭 박주영 대부
12:10 코파카바나 해변 중국 식당에서 점심
13:20 공항 도착
연결편 문제로 2시간 지연 출발한다고 하더니 계속 지연
중간에 식권 줌. 밥 먹으러 가니 빵을 줌.
22:00 이과수로 출발
23:55 이과수 공항 도착
리조트 같은 호텔에 도착.
저녁식사를 차려 놓았으나 다들 먹지 못함.
'여행기 > 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 페루 리마, 쿠스코 (0) | 2020.06.28 |
---|---|
2006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를 보다 (0) | 2020.06.28 |
2006 멕시코에서 칠레로, 브라질 리우축제를 보다 (0) | 2020.06.28 |
2006 한국에서 미국 LA 경유 멕시코로 (0) | 2020.06.28 |
2010 Argentina,Chile 여행기 (14) Calafate의 마지막 날 (0) | 2016.09.12 |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