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인도 여행기, 인천-뉴델리

2012/1/27 금 (1 일차: 인천 -> New Delhi)

인도여행기를 시작한다.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네팔에서 히말라랴 ABC 트레킹을 하기위해서다. 그렇다고 네팔만 갔다오기는 

너무 단순한것 같고해서 인도까지 포함 시켰다. 인도로 가는 길 여행사와 협의하니 일정 거의 마지막이 

네팔 포카라여서 중간에 
일행과 헤어져서 ABC 트레킹이 가능하다하여 트레킹 후 포카라에서 카트만두까지는 버스로 이동한 후 

카트만두에서 뉴델리까지 비행기표를 추가로 별도의 비용지불없이 포카라 뉴델리간 이동 경비,

박비와 대체하기로 했다.

네팔 트레킹을 위해서 겨울 옷등을 준비하고 몇가지 인스턴트 식품을 준비하니 배낭무게가 10 Kg이 넘는다.

Air India는 처음 타보는 항공사이다.

AI 317 13:50 인천공항 이륙...

 

 

 

비디오의 메인 화면. 타지마할이다.

 

 

기내식

 

 

커피

 

17:40 Hong Kong 도착
20:40 Hong Kong 이륙 응급환자가 있는지 출발이 지연?

 

두번째 기내식

 

 

 

뉴델리 공항

 

10:40 델리공항 착

입국심사를 끝내고 짐을 찾아 공항밖으로 나오니 11:40분이 넘었다.

공항에 왜 이리 사람이 많은지 마치 시장같다.

인도와 한국의 시차는인도가 한국보다 3시간 30분늦다.

 

인도로가는길 배낭여행 일행은 모두 26명.
대기하고 있던 길잡이를 만나 버스를 타고 빠하르간즈(Pharganji)앞 대로에 내려서 숙소까지 걸었다.
숙소로 가는 길은 어둡고 지저분하다. 예약된 호텔이 변경되어서 골목의 흐름한 숙소에 묵었다.
건물 구조도 독특하다. 방도 화장실도 별로이다.

 

호텔입구

 

배낭여행이라 좋은 숙소는 기대하지 않아서 그럭저럭 하룻밤을 지낸다.
나와 같은 방을 쓰게 된 친구는 27살의 청년. 

 

첫날밤은 이렇게 해서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