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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일본

2013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여행기 삿포로(札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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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질 무렵 삿포로(札幌)에 도착. 

호텔 로비에 기다리고 있던 사돈 내외와 결혼식 이후 2년만에 재회했다. 

방에 짐을 갖다놓은 후 바로 내려와 사돈이 안내하는 식당으로...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居酒屋)에서 술 한잔하며 그동안 밀렸던 대화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 먹지 못할 정도로 음식을 너무 많이 시켜서 조금 부담이 된다.


호텔로 돌아와 하루의 피로를 푼다. 


2013년 8월 16일 금


호텔의 꼭데기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식사.

뷔페식이 아닌 메뉴 1가지 선택방식이다.


▲정식


▲새우


▲알도 보인다


▲호텔방에서 내다본 삿포로(札幌)시내


▲삿포로(札幌)역 사거리 


▲삿포로(札幌)도청 구청사


내부는 아직 관람시간이 안되서 나중에 보기로 한다.



▲삿포로(札幌) 테레비탑


▲동상


▲삿포로(札幌) 테레비탑 주변


▲삿포로(札幌) 테레비탑


▲꽃밭


▲삿포로(札幌) 테레비탑


▲삿포로(札幌) 테레비탑


▲계획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시가


▲시계탑


시계탑 내부에 들어가 둘러보니 삿포로의 역사 박물관이나 다름없다.

입장료 대인 200엔, 단체180엔, 중학생이하 무료


다시 삿포로(札幌) 구청사에 가서 내부 관람을 잠간 하다가 나왔다.

러시아로부터 북방의 섬을 돌려받기위해 특별전을 열고 있었다.

자기땅은 소중하게 여기며 반환받고자 노력하면서

남의 땅(독도)는 그저 먹으려고 난리다.


▲삿포로(札幌) 도청 구청사내 공원


전자제품 상가에 들러 잠시 구경 후 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

사돈의집으로 출발.


같이 차한잔 마신 후 징기스칸요리집에서 점심.

이 고기집은 한국처럼 연기를 빼내는 환기설비를 하지 않아서

내부에 연기로 가득 찼다.


그래서 사람들이 밖에서 먹는데 그늘막도 없어서 덥다.

별다른 양념과 반찬도 없이 그냥 불위에 야채도 같이 구워 먹는다.

고기 구워 먹는 문화는 한국을 당할 나라가 없을 것 같다. 


▲징기스칸요리 


양고기구이인데 콩나물을 고기와 같이 구워먹는다. 


▲햇볕가리개도 없는 야외테이블


유명한 제과점 롯카테이(六花亭)에 들러 딸기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환담 후

사돈내외와 아쉬운 이별.


▲롯카테이(六花亭) 내부


▲롯카테이(六花亭) 딸기아이스크림


▲롯카테이(六花亭) 외관




롯카테이(六花亭)를 떠나 구불구불 산으로 오르는 도로를 넘어 시코츠고(支笏湖)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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