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4.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르메니아(Armenia) 예레반(Yerevan) 코르 비랍 수도원(Khor Virap Monastery)
2018년 7월 12일 목요일 (23 일차) 창밖을 보니 아침해가 떠오르는 시간이라 구름에 붉은 기운이 감돈다. 오늘 날씨도 맑음인가 보다. 그러나 저러나 오늘은 얼마나 무더울지? ▲아침 하늘 아침식사는 호텔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간단히 챙겨 먹은 후 호텔방에 돌아오니 어제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테이블에 와인 한 병이 놓여 있었는데 웰컴 드링크는 아닌 것 같고 해서 자세히 보니 3,900 디람(8,970원) 짜리였다. 혼자 마시기는 뻘쭘해서 그만두기로 했다. ▲아침 식사 ▲아르메니아 와인 Hin Areni ▲아르메니아 와인 Hin Areni 카메라만 챙겨서 호텔방을 나와 버스에 올랐다. 오늘은 대형 버스가 기다린다. 버스가 넓으니 오래간만에 여유롭게 창가 자리에 앉아 창가를 지나는 아르메니아의 낯선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