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6일 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눈으로 덮힌 도로를 달려 신에이 언덕(新榮の丘)으로 향했다.
가끔 가다가 보이는 차량들은 눈길에서도 능숙하게 차를 운전하는 것 같다. 체인을 장착한 차는 안보인다.
홋카이도(北海道)의 눈(雪)은 한국의 눈(雪)과 설질(雪質)이 달라서 미끄럼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한다. 한국의 눈이 습기가 더 많아서 금방 녹아 더 미끄럽다는 것 같은데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다.
신에이 언덕(新榮の丘)에 도착하니 차량이 한대 서 있었는데 한국에서 온 사진애호가들이다.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려보지만 날이 밝아지자 눈발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오늘도 눈 구경은 실컷하겠지만 사진 찍기는 틀린 날이다.
▲비에이(美瑛) 신에이 언덕(新榮の丘)
▲한국 사진 애호가들
▲비에이(美瑛) 신에이 언덕(新榮の丘)
▲비에이(美瑛) 신에이 언덕(新榮の丘) - 열정의 사진가
▲비에이(美瑛) 신에이 언덕(新榮の丘)
▲비에이(美瑛) 신에이 언덕(新榮の丘)
▲비에이(美瑛) 신에이 언덕(新榮の丘)
호텔(Hotel Lavenir Biei)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한 후 잠시 휴식을 취했다.
▲Hotel Lavenir Biei 식당 아침 식사
▲Hotel Lavenir Biei 식당
▲Hotel Lavenir Biei 식당
▲Hotel Lavenir Biei 앞의 누오는 풍경
눈이 너무 많이와서 어떻게 돌아다닐지 걱정이다.
https://goo.gl/maps/b1wrptkuZLuRLH5z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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