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드 세븐 언덕을 떠나 점심 식사하기 위해 비에이(美瑛) 시내로 들어와 아무래도 역 앞에 식당이 있을 것 같아 비에이역(美瑛驛)앞으로 갔다.
이면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비에이역(美瑛驛)앞을 서성거리다가 라멘집을 발견하고 라멘을 먹고 싶어 들어갔다. 관광객에게 소문난 집이 아닌 현지인들이 늘 찾는 동네 식당인 것 같다.
▲비에이(美瑛) 라멘집
식당 내부는 심플해서 특별한 게 없었다. 카운터에 자리 잡았다.
▲비에이(美瑛) 미소라멘
미소라멘을 주문했는데 나에게는 일본의 음식들이 짜게 느껴졌다. 조금만 덜 짜도 국물을 다 마셨을 텐데... 생맥주까지 한잔하니 배가 부르다.
▲비에이(美瑛) 라멘집- 핫카이(八海)
나오면서 보니 라멘집 이름이 핫카이(八海)이다. 비에이역(美瑛驛)앞을 잠시 거닐며 구경했다.
▲비에이역(美瑛驛)앞
▲비에이역(美瑛驛)앞
▲비에이역(美瑛驛)
▲비에이역(美瑛驛)
▲비에이역(美瑛驛)앞 관광 안내도
▲비에이역(美瑛驛)
▲비에이역(美瑛驛) 시계탑
▲비에이역(美瑛驛)앞
비에이역(美瑛驛)을 떠나 찾아간 곳은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ぜるぶ)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셀부루의 우산'이라는 노래 제목에서 따왔는 줄 착각했었다.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주차장에 가니 오후 시간이라 그런지 이곳은 관광객들이 다른 곳 보다 좀 많았다.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역시 비에이의 많은 관광명소와 마찬가지로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였다.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반대편에 해바라기 밭도 있었다. 해바라기 시즌이 지났는데도 피어있는 걸 보면 늦게 심은 것 같다.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파란 하늘에 초록의 잔디밭이 어우러져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을 보여준다. 사진에 하늘이 파랗게 찍히면 공기가 맑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보란색 라벤더가 반겨준다.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이곳에도 해바라기들이 활짝 피어 있다.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노랑, 분홍의 꽃들이 만발했다. 그야말로 꽃동산이다.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주차장 끝부분에는 포옹의 나무(抱擁の木)가 있었다.
설명문에는 '온코(이치이) 나무에 붙어서 자라는 나나가마도 나무. 나나가마도는 가을에 빨간 열매가 맺는다.'라고 적혀있다.
▲제루부의 언덕(ぜるぶの丘)
https://goo.gl/maps/yt2nYTrvVqT6Fit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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