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이 지났는데도 하코다테(函館)가 홋카이도(北海道)에서도 남쪽이라 그런지 단풍이 들지 않고 푸른 잎만 무성해서 바로 미하라시 공원 (見晴公園)을 나와 다치마치 곶 (立待岬)으로 향했다.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가는 길
다치마치 곶 (立待岬) 가는 길 양옆에는 공동묘지가 있었다. 대중교통이 없는 듯 걸어가는 사람도 보였다.
▲미하라시 공원 (見晴公園) →다치마치 곶 (立待岬)(11Km. 22분 소요)
다치마치 곶 (立待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문을 열고 나가니 엄청나게 센 바람이 불어와 춥기까지 했다.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앞바다
높은 건물이 많지 않은 하코다테(函館) 시내가 보인다.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앞바다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앞바다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앞바다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앞바다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앞바다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앞바다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앞바다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표지석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안내문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주차장
주차장이 텅텅 비었다. 날씨 탓인지 관광객이 거의 없다.
▲하코다테(函館) 다치마치 곶 (立待岬) 파노라마
▲하코다테(函館) 산(山) 산책 안내도
https://goo.gl/maps/EQ88Wr8ZsTLsPo3D8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천천히 바다 풍경을 즐길 여유도 없이 다치마치 곶 (立待岬)을 떠나야 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하코다테(函館) 시내로 돌아가 점심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다치마치 곶 (立待岬)에서 하코다테(函館) 시내로 나가는 길은 일방통행 길이라 아까 들어왔던 길로 못 나가고 숲이 우거진 길로 한참 돌아가야 했다.
하코다테(函館)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간 식당은 오전에 들렀던 아카렌가 창고(赤レンガ倉庫) 부근에 있었다.
▲다치마치 곶 (立待岬) → 기타치 아지사이 홍점(麺厨房あじさい 紅店)
기타치 아지사이 홍점(麺厨房あじさい 紅店) 에서 점심 먹다
부근의 공용 주차장(유료)에 주차 후 찾아 들어간 식당은 기타치 아지사이 홍점(麺厨房あじさい 紅店) 이라는 라멘 전문 식당이었다.
붐비는 시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빈자리가 있어서 대기하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입구의 자판기에서 메뉴를 선택해서 나온 주문표를 건네주면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었다.
▲기타치 아지사이 홍점(麺厨房あじさい 紅店) 메뉴
▲기타치 아지사이 홍점(麺厨房あじさい 紅店) 내부
왼쪽에 1,500엔 이상 식사하면 주차장 이용 시 1시간 할인해준다고 적힌 안내판이 있었는데 결국 식대 1,500엔 이상이면 주차비 무료이다.
▲기타치 아지사이 홍점(麺厨房あじさい 紅店) 군만두
▲기타치 아지사이 홍점(麺厨房あじさい 紅店) 라멘
푸짐하고 맛있었는데 약간 짠듯했지만 국물 맛이 끝내준다. 배불러서 국물을 다 마시지 못했다.
▲기타치 아지사이 홍점(麺厨房あじさい 紅店) 외부
https://goo.gl/maps/E2g17Duoxo3DAWNf9
▲기타치 아지사이 홍점(麺厨房あじさい 紅店) 위치
식당을 나와서 둘러보니 어제 고료가쿠 (五稜郭) Tower 앞에서 점심 식사했던 식당의 2층에 있었던 라멘집 기타치 아지사이(麺厨房あじさい)의 2호점 이었다.
▲식당가 간판들
하코다테(函館) 식당을 검색해서 찾아왔는데 우연히 유명 맛집에서 라멘을 먹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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