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일본 북큐슈여행 11 오호리공원(大濠公園)· 후쿠오카 타워· 모모치 해변공원(ももち海浜公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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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가와(柳川)에서 뱃놀이를 마치고 다시 후쿠오카(福崗) 쪽으로 되돌아간다.

 

 

 

중간에 휴게소 비슷한 곳에서 잠시 화장실에 갔다 올 시간을 준다.

 

 

 

어느새 후쿠오카(福崗) 시내를 통과하고 있다.

 

 

 

 

▲야나가와(柳川) → 오호리 공원(大濠公園)(73.9 Km, 1시간 41분 소요)

 

 

 

 

 

▲모모치해변공원, 후쿠오카 타워 유튜브 동영상

 

 

 

 

후쿠오카(福崗) 시내의 오호리 공원(大濠公園)이라는 곳에 우리를 내려놓는다.

 

옛날 학교였던 부지에 카페도 있고 스튜디오도 있는 곳의 널찍한 주차장이었다.

 

 

 

Grand Studio

 

 

 

 

Artist Cafe라는 건물 사이로 걸어서 오호리 공원(大濠公園)으로 향한다.

 

 

 

오호리 공원(大濠公園) 안내도

 

 

 

 

 

 

스타벅스 카페

 

 

 

오리배도 떠다니고

 

 

 

청둥오리도 헤엄치며 노는 평온한 공원이다.

 

아무리 갈 곳이 없다지만 이런 공원에는 왜 오는지 모르겠다. 완전 시간 때우기용이다.

 

 

 

 

대만 관광객들로 보이는 한무리가 특별한 옷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가을색

 

 

 

 

 

 

 

주차장

 

 

 

우리가 타고 다녔던 버스

 

 

 

 

▲오호리 공원(大濠公園) 산책(1 Km, 24분 소요)

 

 

다시 버스에 올라 어디론가 달리다가 내려준 곳은 후쿠오카(福崗) 타워 앞이다.

 

 

 

▲오호리 공원(大濠公園) → 후쿠오카 (福崗) Tower(3.6 Km, 13분 소요)

 

버스에서 내려 후쿠오카(福崗) Tower앞으로 이동했다.

 

바로 앞의 모모치 해변공원(ももち海浜公園)을 구경해도 좋다고 해서 모두들 모모치 해변공원(ももち海浜公園)으로 가서 바닷가를 한번 둘러보았다.

 

 

 

 

 

 

 

후쿠오카 타워는 외관이 8000장의 반투명 유리로 덮인 정삼각형 형태이다.

 

 

 

 

포토존

 

 

 

 

 

 

 

 

 

모모치 해변공원(ももち海浜公園)에서 본 후쿠오카 타워.

 

 

 

모모치 해변공원(ももち海浜公園)

 

 

 

해변의 모래가 쓸려나가 없어지면 매년 중국에서 들여온 모래를 채워서 해변을 유지하는 인공해변이라 한다.

 

 

 

 

 

 

 

 

 

 

후쿠오카 타워로 돌아왔다.

 

 

 

입장료는 어른 800엔, 초중고생 500엔인데 패키지에 포함된 사항이다.

 

 

 

나누어준 입장권을 들고 엘리베이터에 타니 순식간에 전망대에 오른다. 약 70초가 소요되는 엘리베이터이다. 

엘리베이터는 한 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올라가면서 구조물이 보인다.

 

 

 

현재의 엘리베이터 높이를 알려주는 숫자가 표시된다.

전망대는 123m 위치에 있다.

 

후쿠오카 타워는 1989년 아시아 태평양 박람회를 기념하여 건설되었으며, 일본에서 가장 높은 해변가 타워이며 높이는 234m이다.

 

 

 

 

 

 

마침 일몰 시간이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사방으로 탁 트인 후쿠오카 시내 전망은 보기만 해도 좋았다.

 

그런데 가이드가 스카이 라운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게 웬일? 전망대에서 2층을 계단으로 내려가 스카이 라운지 식당에 들어갔다.

 

 

 

 

예약하지 않으면 식사를 할 수 없는 스카이 라운지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니...

 

 

 

도시락 세트

 

 

 

 

창가의 테이블에 우리 부부만  자리 잡았다.

제법 비싸 보이는 도시락 한 세트씩 제공해준다.

 

뜻밖의 스카이 라운지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어 다들 기분이 좋아졌다.

생맥주가 없어서 술은 마시지 않았다.

 

 

 

식사를 하며 불켜진 후쿠오카(福崗) 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긴다.

 

서울의 롯데 타워도 못가보았는데 일본에서 높은 전망대 스카이 라운지에서 식사까지 하게 되었다.

 

 

 

아쉬운 마음으로 내려오니 타워 주변에 파란색 전등으로 불이 밝혀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인다.

 

원래는 1층의 식당에서 식사하기로 예약이 되어 있었으나 일본의 어느 단체가 회의도 하는 모임을 갖기에는 자기네가 1층의 식당이  장소가 더 편하다 하여 우리와 장소를 맞바꾸었다고 한다.

 

 

 

▲후쿠오카 (福崗) Tower - WBF 그랜드 호텔(10Km, 26분 소요)

 

버스에 올라 WBF 그랜드 호텔로 돌아왔다.

 

후쿠오카(福崗)의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편의점에 들렀다.

 

 

편의점에서 파는 참이슬, 대부분 과일향을 첨가한 소주이다.

 

 

 

 

음료수

 

 

 

산화 방지제 무첨가 적(赤) 와인

 

 

일본 사케를 사려고 했으나 작은 사이즈가 없어 포도주 한 병과 안주를 사 와서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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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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