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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아나누리 성 (Ananuri Fortress)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9. 13:51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아나누리 성 (Ananuri Fortress)

2018년 6월 28일 수 (8일차) 아침 식사를 마치고 조지아 여행에서 기대하는 곳중의 한곳인 카즈베기(Kazbegi)로 출발했다. ▲버스 안 오늘부터는 버스 1대와 승용차 1대로 아르메니아까지 계속 같은 차로 움직일 거라 한다. 승용차는 돌아가면서 바꿔 타기로... ▲조지아의 주유소 조지아의 기름값은 휘발유가 2.48 라리(약 1,138원) , 경유가 2.38 라리(약 1,092원) 으로 한국 보다 조금 싸지만 조지아의 경제 상황으로볼때 결코 싼 기름값은 아닌 것 같다. ▲조지아 도로 ▲조지아 경찰서 조지아의 전 대통령 샤카슈발리가 2004년 집권하면서 대대적인 부정 부패를 추방하는 정책을 펼쳤는데 그중 하나가 부패한 경찰을 쇄신하였다고 한다. 모든 부패경찰을 몰아내고 젊고 유능한 경찰로 세대교체를 ..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시그나기(Sighnagi) 아침 산책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9. 11:10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시그나기(Sighnagi) 아침 산책

2018년 6월 28일 수 (8일차) 오늘은 아침 식사 후 카즈베기(Kazbegi)로 먼길 떠나는 날이다.아침 식사하기전에 알라자니(Alazani) 평원에 아침 햇살이 떠오르는 풍경을 보고 싶어서 6시 50분경 호텔을 나섰다. 그런데 좀 늦게 나온 것 같다. 생각보다 더 아침햇살이 밝았다. ▲알라자니 (Alazani) 평원 물이 고인 밭인지 아침 햇살에 반사되어 보이는 알라자니 (Alazani) 평원이 평화롭다. ▲성 조지 교회와 마을 ▲성 조지 교회와 마을 ▲성 조지 교회와 마을 ▲성 조지 교회와 마을 계속 보아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다. 시그나기(Sighnagi) 국립박물관(Natinal Museum) 뒷편에 가서 어젯 저녁에 보았던 풍경을 다시 보았다. 아침 햇살 받은 시그나기의 풍경이 초록빛으로 산..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시그나기(Sighnagi) 낭만의 오후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9. 09:52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시그나기(Sighnagi) 낭만의 오후

시그나기(Sighnagi)의 석양도 감상하고 저녁 식사를 위해 한방을 쓰는 일행과 함께 호텔을 나섰다.시그나기(Sighnagi) 뷰 포인트에서 석양빛에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다른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한 시그나기(Sighnagi)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시그나기(Sighnagi) 성 조지 교회 종탑 ▲시그나기(Sighnagi) 성 조지 교회 종탑 ▲시그나기(Sighnagi) 알라자니(Alazani) 평원 ▲시그나기(Sighnagi) 성 조지 교회 종탑 ▲시그나기(Sighnagi) 성벽 ▲시그나기(Sighnagi) 성 조지 교회 종탑 ▲그림 그리는 여인 동양인으로 보이는 여인이 조용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시그나기(Sighnagi) 성문 ▲시그나기(Sighna..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시그나기(Sighnagi) 보드베 수도원(Bodbe Monastery)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8. 15:31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시그나기(Sighnagi) 보드베 수도원(Bodbe Monastery)

시그나기(Sighnagi) 국립박물관 2층에서 피로스마니의 작품을 감상한 후 2층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는 시그나기(Sighnagi)의 전망은 밑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전망이다. ▲시그나기(Sighnagi)의 전망 ▲시그나기(Sighnagi)의 전망 ▲시그나기(Sighnagi)의 전망 시그나기(Sighnagi) 국립박물관 2층 베란다에서 한참동안 시그나기(Sighnagi)를 내려다 보다가 박물관을 나와 시청앞 광장에 가니 차에 지붕도 없고 문도 없는 아주 특별한 차가 보드베 수도원(Bodbe Monastery) 에 간다며 호객을 하고 있어서 일행 몇명과 잽싸게 올라탔다. ▲지붕도 문도 없는 차 ▲지붕도 문도 없는 차와 기사 ▲지붕도 문도 없는 차 ​지붕도 문도 없어서 햇볕에 따갑기는 해도 달리니 시원한 ..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시그나기(Sighnagi) 피로스마니(Pico Pirosmani) 와 백만송이 장미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8. 10:29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시그나기(Sighnagi) 피로스마니(Pico Pirosmani) 와 백만송이 장미

조금 나이 든 사람들은 다들 한 번씩 흥얼거려 본 심수봉이 불렀던 '백만 송이 장미'의 주인공 피코 피로스마니(Pico Pirosmani). 그의 작품이 전시되었다는 시그나기(Sighnagi)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에 (입장료 5 라리) 들어갔다. 1층에는 여느 박물관 처럼 깨진 도자기 등등이 전시되어 있었지만 잠시 눈으로 훓어보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피로스마니가 한눈에 반해 전재산을 털어 백만송이 장미를 바쳤다는 프랑스 여배우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했다. 그러나 여기 시그나기 박물관에는 아쉽게도 프랑스 여배우의 그림은 없었다. 그 그림은 트빌리시(Tbilisi)의 미술관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빌려왔다. ▲여배우 마가레트(Actress Magaret) 원래 그림 제목은..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시그나기(Sighnagi) 사랑의 도시(The City Of Love)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7. 14:16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시그나기(Sighnagi) 사랑의 도시(The City Of Love)

텔라비(Telavi)에서 이칼토 수도원 (Ikalto Monastery)과 알라베르디 수도원(Alaverdi Monastery)을 둘러보고 1시간 50여분 걸려 시그나기(Sighnagi)에 도착했다. ▲텔라비→시그나기(Sighnagi)(90 Km, 1시간 45분 소요) 시그나기(Sighnagi)는 사랑의 도시(The City Of Love)라 불린다. 왜 그리 불리는지는 여러 설이 많다. 그중 하나는 24시간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도시라서 그렇단다. 보통 우리네 결혼관습과 달리 관공서에 가서 결혼서류에 먼저 신랑 신부가 서명을 한 후 결혼식을 올리는 게 순서다. 시그나기에 24 시간 결혼을 할 수 있는 웨딩홀이 있는데 예약을 해야 하며 물론 비용이 든다. ▲시그나기(Sighnagi)에 도착 - 시청광장..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텔라비(Telavi) 알라베르디 수도원(Alaverdi Monastery)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7. 11:14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텔라비(Telavi) 알라베르디 수도원(Alaverdi Monastery)

이칼토 수도원(Ikalto Monastery)을 떠나 잠시 후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알라베르디 수도원(Alaverdi Monastery)에 도착했다. 길가의 평지에 위치해 있는 알라베르디 수도원(Alaverdi Monastery)은 튼튼해 보이는 성벽으로 둘러 쌓여 있었다. ▲이칼토 수도원→알라베르디 수도원(13.5 Km, 16분 소요) 알라베르디/알베르디 수도원은 반바지를 입고는 못 들어가게 해서 수도원앞의 입구 기념품 가게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갈색의 풍성한 바지를 입고 들어가야 했다. 알라베르디(Alaverdi Monastery) 알라베르디 수도원과 에피스코파시 대성당은 텔라비에서 20km 떨어진 아흐메타 지역의 알라베르디 마을 근처에 위치해 있다. Alaverdi Monastery는 6세기..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텔라비(Telavi) 이칼토 수도원 (Ikalto Monastery)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6. 11:32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텔라비(Telavi) 이칼토 수도원 (Ikalto Monastery)

아침 식사를 하고 짐을 챙겨 호텔앞에 기다리는 버스에 올랐다.원래는 텔라비(Telavi)에서 2박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딱히 이틀씩 머물며 볼게 없다며 바로 떠난다. 대신 트빌리시(Tvilisi)에서 하루를 더 머물거라 한다. 오늘부터 버스와 기사가 바뀌지 않고 아르메니아까지 갈거라 한다. 버스는 잠시 15분 정도 달려서 어느 수도원앞에 세운다. 이른 시간에 왔는지 수도원 문이 굳게 닫혀있다. 여기가 이칼토 수도원(Ikalto Monastery)이라 한다. ▲텔라비 호텔→이칼토 수도원(10 Km, 17분 소요) 이칼토 수도원(Ikalto Monastery) 이칼토 수도원(Ikalto Monastery)은 6세기 말 13명의 시리아 사도중 한명인 세인트 제논(Saint Zenon)에 의해 설립되었다.이..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텔라비(Telavi)의 아침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6. 10:48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텔라비(Telavi)의 아침

2018년 6월 27일 수 (7일차) Old Telavi 호텔 창문을 여니 고풍스런 집들의 지붕위로 아침 햇살이 내려 앉고 있다. ▲Old Telavi 호텔 창문 밖 풍경 아침에 일어나 식사하기전에 텔라비(Telavi) 시내를 다시 한번 돌았다. 인적드문 아침이라 어제 미쳐 보지 못했던 것이 눈에 띌지 하는 호기심에 나갔다. ▲Old Telavi 호텔 앞 ▲Telavi 시내 ▲Old Telavi 호텔 ▲Telavi 시청 ▲Telavi 시내 세월의 흔적이 역역한 집이서 들여다 보려 했더니 출입금지 띠가 쳐져있다. ▲Telavi 시내 - 복도 ▲Telavi 시내 ▲Telavi 시내 아침의 Telavi시내는 아주 평화롭고 한적했다. 이런 곳에 살면 사람들의 마음이 저절로 여유로워 질 것 같다. ▲Telavi ..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환율과 화폐 (2018.6 기준)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5. 12:40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환율과 화폐 (2018.6 기준)

조지아 달러 환율은 2018.6.26 현재 1 US$ = 2.43 GEL (조지아 라리) 이다.2018.6.21 인천공항의 달러 환율(1,115원 / US$) 로 계산하면 1 라리는 약 459원 이다. 위 환율은 Telavi 시내 은행의 환율이고 시내 환전소들의 환율이 조금 높은 곳도 있었다. ▲조지아 화폐 100라리 (약 45,900원) ▲조지아 화폐 20라리 ▲조지아 화폐 5라리 (약 2,295원) 5라리 뒤에는 조지아의 국민화가 피로스마니의 작품도 들어있다. ▲조지아 화폐 1라리 1라리에는 피로스마니의 초상화가 있다. ▲조지아 화폐 동전들 100 US$ 이하의 작은 금액을 바꿀때는 뒤의 숫자가 조금 환율이 높아도 실제 받는 돈은 잔돈 정도의 미미한 돈이라 정신위생상 그냥 아무데서나 환전해도 된다.​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텔라비 텔라비성(Telavi Fortress)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5. 10:46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텔라비 텔라비성(Telavi Fortress)

그레미 성(Gremi Fortress)을 떠나 30분 정도 걸려서 조지아(Georgia) 텔라비(Telavi)시의 어느 호텔앞에 도착했다. 시간은 오후 3시 50분 정도. Old Telavi 라는 호텔에 본관과 별관에 나누어 투숙을 했는데 나는 길 건너 별관에 배정 받았다. ▲그레미(Gremi)성→텔라비 호텔(22Km, 32분 소요) ▲Old Telavi Hotel 본관 ▲Old Telavi Hotel 로고 ▲Telavi 시내 텔라비(Telavi) 텔라비(Telavi)의 역사는 청동기 시대부터 였다고 한다. 10 세기부터 12 세기까지 Telavi 는 카케티(Kakheti) 왕국의 수도였고 후기에는 Kakhet-Hereti 왕국이 되었다 . 조지아 (12-13 세기)의 소위 황금 시대에 텔라비는 조지아의..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그레미 성(Gremi Fortress)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4. 16:15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그레미 성(Gremi Fortress)

네크레시 수도원 (Nekresi Monastery)을 떠나 잠시 후 강이 있는 다리옆의 주차장에 버스를 세운다. 차에서 내려서 보니 강 건너에 교회가 보인다. 다리를 걸어서 건너가니 안내판이 보이는데 그레미(Gremi) 라고 써 있었다. 옆에는 그레미 박물관(Gremi Museum)이란 안내판이 있다. ▲네크레시 수도원→그레미 성(12.5 Km, 16분 소요) ▲그레미 성(Gremi Fortress) ▲그레미(Gremi) 이정표 ▲그레미(Gremi) 안내판 '교회는 1565년에 카케티(Kakheti) 의 왕- 레반(Levan)왕이 세웠다' 라고 영어로 한줄 설명이 적혀있다. 이렇게 한줄 영어라도 있으니 한결 쉽게 다가온다. ▲그레미 박물관(Muzeum) 안내판 박물관의 역할도 하는 가 보다. 그레미(Gr..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네크레시 수도원(Nekresi Monastery)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4. 13:01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Georgia) 네크레시 수도원(Nekresi Monastery)

조지아(Georgia)에 넘어오니 달라진게 있다. 도로표지판에 영어가 병기되어 있어서 지명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관광지는 갈색 바탕에 표시하고 있어서 국제표준(?) 규격을 따르는 것 같다. ▲도로 표지판 ▲Nekresi 4 Km 조지아 국경을 떠나 1 시간 정도 달려 버스는 우리를 어느 수도원앞에 내려 놓는다. 네크레시 수도원(Nekresi Monastery) 이란다. ▲조지아 국경→네크레시 수도원(56 Km, 1시간 소요) ▲네크레시 수도원(Nekresi Monastery) 입구 저 앞에 보이는 것이 네크레시 수도원(Nekresi Monastery)인줄 알았는데 아니다.​ 입장료는 1 라리. 여기서 입구에 서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산꼭대기의 수도원으로 올라가야 한다. ▲셔틀버스 이 셔틀버스를 ..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조지아(Georgia) 국경넘기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4. 10:54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조지아(Georgia) 국경넘기

2018년 6월 26일 화 (6일차) 오늘은 아제르바이잔을 떠나 다음 여행국인 조지아에 육로로 입국하기 위해 국경을 향해 떠나는 날이다. 떠나기전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의 아침을 몇장 담았다.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식당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있었다.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식당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식당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장미 ▲카라반 사라이(Kravan Sa..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쉐키(Sheki) 칸 겨울 궁전(Winter Palace Of Kahn)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3. 15:31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쉐키(Sheki) 칸 겨울 궁전(Winter Palace Of Kahn)

우리가 머물고 있는 숙소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 부근에 칸의 겨울 궁전(Winter Palace Of Khan)이 있다해서 찾아가보기로 하고 두리번 거리며 찾았지만 찾을 수 가 없다. 비슷한 집에 붙어 있는 안내판에 영어가 안쓰여 있어 맞는지 알 수가 없다. ▲언덕길의 택시 ▲??? ▲??? ▲망루 ▲망루 이곳에 왜 망루가 있을까? 한참 길을 헤메다가 길가던 청년에게 물었더니 친절하게 가던길을 되돌아가 우리를 안내해주어 겨우 찾은 칸국(國)의 겨울 궁전(Wnter Palace Of Khan). 한 여인이 앉아 있다가 우리를 맞아주며 입장료 2마나트, 사진을 찍을려면 3마나트를 별도 내라해서 사진은 안찍기로 했다. 결론은 사진을 안찍기로 한게 잘했다. ▲칸국(國)의 겨울 궁전(Wnter P..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쉐키(Sheki) 칸 궁전(Palace Of Kahn)

여행기/코카서스 · 2020. 10. 13. 14:06

2018년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쉐키(Sheki) 칸 궁전(Palace Of Kahn)

아침에 탔던 11번 버스를 타고 시장을 떠나 숙소인 카라반 사라이(Kravan Saray)앞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조그만 성벽이 보인다. 우리가 여기서 내리려 하자 사람들이 조금 더 가서 내리면 된다고 하는 것 같다.  성문 뒤에 있는 버스 종점에서 내려서 잠시 걸어가니 칸(Kahn)국의 여름 궁전 입구가 보였다. 입구를 지나 안에 들어서자 거대한 나무가 두 그루가 서 있고 2층의 목조건물이 보인다.   ▲바자르→쉐키 칸 궁전(4.7 Km, 26분 소요) 건물입구는 문이 굳게 닫혀있다. 알고 보니  일정 시간동안 제한된 인원만 들여보내고 있었다. 입구 잎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사야 했다. 표를 사고 잠시 기다리는 사이에 안쪽에 건물이 하나 더 있어서 가보니 기념품 가게인듯 해서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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