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 5, 비에이(美瑛) 洋食とCafe 쥰뻬이(じゅんぺい)

반응형

 

흰수염폭포(しらひげの滝/사라히게노다끼)를 가기전에 점심을 먹기위해 한국 사람들이 비에이(美瑛)에 오면 꼭 가본다는 식당 쥰뻬이(じゅんぺい)를 찾아갔다. 어제 월요일은 휴업이라 찾아갔다가 헛발길을 했었다.

 

그런데 일본의 네비게이션은 직선으로 가도 되는 길을 지그재그로 알려준다.

 

▲비에이(美瑛)식당 쥰뻬이(じゅんぺい)

 

 

 

▲비에이(美瑛)식당 쥰뻬이(じゅんぺい)

 

 

식당안에는 거의 대부분 한국인들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대표 메뉴 에비(海老えび)동 새우튀김을 주문했다. 새우 4마리는 1,390엔, 3마리는 1,210엔인데 3마리를 주문했다.

 

 

▲비에이(美瑛)식당 쥰뻬이(じゅんぺい) Menu

 

 

 

 

▲비에이(美瑛)식당 쥰뻬이(じゅんぺい) Menu

 

 

 

 

▲비에이(美瑛)식당 쥰뻬이(じゅんぺい) Menu

 

 

밥위에 튀김옷이 약간 갈색인 새우튀김 3마리가 올라앉은 사발과 미소시루, 야채 한접시... 정갈한 일본식 한상이다. 먹어보니 맛은 있는데 3개째 먹으니 국물이 없어서 그런지 더 이상 당기는 맛은 아니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썩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좋아하는 음식은 극히 개인 성향이라 맛있다는 사람도 많겠지...

그냥 맥주 안주 정도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비에이(美瑛) 식당 쥰뻬이(じゅんぺい) 에비(海老えび)동

 

 

 

 

▲비에이(美瑛) 식당 쥰뻬이(じゅんぺい) 에비(海老えび)동

 

 

 

비에이(美瑛) 식당 쥰뻬이(じゅんぺい)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흰수염폭포(しらひげの滝/시라히게노다끼)로 출발했다.

 

 

 

 

 

 

 

반응형

이미지 맵

꿈꾸는 호세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여행기/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