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3일 차
아시히가와(旭川)에 있는 호텔을 나서 새벽바람을 헤치며 캄캄한 도로를 달려 도착한 곳은 어제 일몰 후에 찾아갔었던 비에이(美瑛) 신에이노 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주차장에 3-4대의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차량 번호판을 보니 멀리 일본 본토에서 페리에 차를 싣고 홋카이도(北海道)로 건너온 차도 있었다.
▲아시히가와(旭川)→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31.2 Km. 48분 소요)
아직 어둠이 걷히지 않은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주변은 컴컴하기만 한데 동녘 하늘에는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서 해를 보기에는 틀린 날씨다.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동녘 하늘엔 구름이 약간 벌어진 틈 사이에 노란빛이 조금 들어와 있을 뿐이다.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간간히 비치는 붉은색을 담아보려고 애를 써 본다.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해가 떠오르는 동녘 하늘은 짙은 구름으로 덮여 간간히 빛을 발하지만 만족할만한 그림이 안 나온다.
구름 사이 벌어진 틈으로 잠깐 해가 얼굴을 내밀어 따스한 빛을 비추는 순간, 반대편으로 달려가 몇 컷 담는다.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반대편 언덕은 구름이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인다.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동쪽 언덕에 빛이 들기를 기다려보았지만 구름 사이로 비치는 빛은 한계가 있다.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약간의 초록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주차장에 차 몇 대가 보인다.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몇 송이 피어있는 코스모스에 빛이 내려앉았다.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신에이노오카(新榮の丘: 신에이 언덕)
일출을 담으러 왔는데 일출 순간에 빛이 없어 아쉬운 아침이었다.
다시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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