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9일 차
하코다테(函館)를 떠나 오타루(小樽)로 가는 날이다. 2019년 가을 홋카이도(北海道) 여행도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다 되었다.
호텔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챙겨 먹은 후 호텔을 나섰다.
▲아침 식사
하코다테(函館)에서 오타루(小樽)로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고속도로로 달리면 치토세를 지나 삿포로를 거쳐 가야 하지만 중간에 몇 군데 구경하기로 해서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국도와 지방도를 선택했다.
7시경 출발, 아쿠모조(町)라는 도시까지는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꼬불꼬불 산길도 달리고 해안가의 도로를 달리다가 도착한 곳은 세타나조(せたな町)라는 동네.
▲세타나조(せたな町) 가는 길
▲세타나조(せたな町) 가는 길
▲하코다테 - 리쇼잔 전망대(136 Km. 2시간 45분 소요)
▲세타나조(せたな町) 안내도
▲세타나조(せたな町)
길옆에 차를 세우고 보니 산본스기이와(三本杉岩) 라는 큰 바위가 세 개가 있는 바닷가 옆이다.
▲세타나조(せたな町)
집들은 사람이 살지 않는 듯 썰렁하기만 하다.
▲인어상
▲산본스기이와(三本杉岩) 해변
▲산본스기이와(三本杉岩) 해변
▲산본스기이와(三本杉岩) 해변
▲산본스기이와(三本杉岩) 해변
▲산본스기이와(三本杉岩) 해변
산본스기이와(三本杉岩)가 있는 바닷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중간 목적지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가 마을 뒷쪽 절벽위에 보인다.
다시 차를 타고 잠시 달려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에 올랐다. 리쇼(立象)는 코끼리가 서 있다는 의미인데 멀리서 보면 코끼리 형상이 보이는 가보다.
▲세타나조(せたな町)
풍력발전기가 서 있는 것을 보니 이곳도 바람이 센 곳인가 보다.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에는 숙박 시설도 있는데 여름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비어있다.
▲산본스기이와(三本杉岩)
▲산본스기이와(三本杉岩)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세타나조( せたな町) 마을에서 올라오는 567 계단 길.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풍경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풍경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풍경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풍경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풍경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풍경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 풍경
https://goo.gl/maps/9ZvQDpB7BEskPrBd9
리쇼잔(立象山) 전망대(展望台)에서 내려다본 작은 마을 세타나조(せたな町)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한참이나 이리저리 움직이며 사진을 찍었다.
잠시 안구 정화를 한 후 다시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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