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5일 금요일
새벽에 깨어 화장실에 가려다 깜짝 놀랐다. 깜깜한 밤에 큰 개 한 마리가 내 주변에 다가오더니 내 주위를 한 바퀴 돌더니 사라진다.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다.
▲젤리
계속 자보려 했지만 잠이 안와서 침대에 누워서 멀뚱거렸다. 어제 저녁 디저트로 준 젤리가 보여서 먹어 본다.
천막 게르가 아니라 찬바람 들어오지 않아 크게 춥지는 않았다.
날이 밝아져 카메라를 들고 주위 산책을 나섰다. 날씨는 구름이 많이 낀 상태.
▲미니고비 사막
어제밤에는 어두워서 볼 수 없었던 사막.
▲Mongol Altai 게르 식당
▲Mongol Altai 게르 화장실
▲Mongol Altai 게르 파노라마
▲Mongol Altai 게르
나무로 지은 집도 보인다.
▲Mongol Altai 게르
아침 일찍부터 작품활동에 여념 없는 일행들.
▲Mongol Altai 게르 주변
풀이 있는 게르 주변으로 말들이 아침 식사를 하러 와서 열심히 풀을 뜯고 있다.
▲Mongol Altai 게르
▲Mongol Altai 게르주변
하늘의 구름이 옅어지면서 날이 개고 있다.
아무것도 없는 탁 트인 초원은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 이후 처음 본다.
아프리카의 세렝게티 초원과는 느낌이 다르다.
▲Mongol Altai 게르주변
▲Mongol Altai 게르 주변
▲Mongol Altai 게르 주변
▲Mongol Altai 게르 주변
▲Mongol Altai 게르 주변
매일 이런 데서 살라고 하면 못살겠지만 여행 와서 하루 이틀 정도는 멋진 풍경을 보며 참고 지낼만하다.
▲Mongol Altai 게르 식당 입구
▲Mongol Altai 게르 식당 내부
뜨거운 물과 커피도 제공한다.
▲Mongol Altai 게르 식당 조식
삶은 계란 1개와 감자 수프로 아침 식사를 했다.
빵도 있었던 것 같은데 빵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안 먹은 것 같다.
▲현재 고도
현재 고도가 1250m이다.
▲Mongol Altai 게르 입구
떠날 때에야 게르 캠프이름이 Mongol Altai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 오늘은 몽골의 어디로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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