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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중앙아시아

2019 실크로드의 중심 카자흐스탄 알마티 이식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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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 국립이식역사문화박물관을 떠난 버스는 한적한 도로를 달린다. 스쳐지나가는 창밖 풍경을 하염없이 구경한다.

 

알마티 부근 도로변 풍경

 

 

 

 

알마티 부근 도로변 풍경

 

Galleria라는 영어 간판이 눈에 띈다.

 

 

 

모스크

 

 

 

 Lake Issyk표지판

 

 

버스는 어느새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고 있다.

 

 

 

이식 호수(Lake Issyk)

 

주차장에서 버스에 내리니 호수가 조금 보이고 노란 들꽃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식 호수(Lake Issyk)

 

 

주차장에서 얼마 내려가지 않아 바로 이식 호수(Lake Issyk)변 이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치우는 트럭옆을 지나니 썩은내가 진동한다.

 

 

아래에서 주차장쪽으로 본 풍경

 

 

 

 

 

가게

 

 

 

 

 

이식 호수(Lake Issyk)

 

이식 호수(Lake Issyk)는 생각했던 것 보다 작았다. 석회석 성분이 많아서 그런지 물색이 약간 에메랄드 빛이다.

 

 

 

이식 호수(Lake Issyk)에서 보트타기

 

한무리의 관광객들이 호수에서 보트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관광객들

 

 

 

 

 

 

이식 호수(Lake Issyk)에서 보트타기

 

 

 

 

이식 호수(Lake Issyk)

 

 

 

 

이식 호수(Lake Issyk)

 

 

 

 

사진찍는 소녀들

 

 

 

 

이식 호수(Lake Issyk) 주변

 

일행들 중에 몇사람은 벌써 보트를 타고 호수를 한바퀴 돌고 내리고 있다. 1인당 3달러를 주었다 한다.

 

 

 

한 여인이 열심이 무언가 찍고 있다.

 

 

 

 

 

이식 호수(Lake Issyk) 주차장

 

학생들인듯 보이는 젊은이들이 천막과 먹을 것들을 잔득 챙겨와 주차장에서 잠시 공놀이를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학교들은 보통 6월부터 3개월간의 긴여름방학을 봬는 대신 겨울 방학은 짧다고 한다.

 

 

 

이식 호수(Lake Issyk) 주차장

 

 

 

이식 호수(Lake Issyk)

 

 

 







 

이식 호수(Lake Issyk)를 떠나 점심 식사하러 가는데 가이드가  오늘의 점심 메뉴는 송어라 한다. 

한참을 달려 대형 주차장에 버스를 세운다. 차들도 그리 많이 주차되어 있지는 않았다. 

내리고 보니 전혀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분위기이다.

 

버스

 

 

 

 

식당의 간이 천막들

 

 

방갈로처럼 꾸며진 천막아래 차려진 간이 테이블이 놓여 있는 곳에 자리 잡았다.

 

 

 

야채 샐러드

 

 

 

 

 

빵을 먹어보니 한국의 꽈배기맛이 나는 빵이었다.

 

 

 

 

맥주

 

맥주가 마시고 싶어 별도 돈을 내고 카자흐스탄 맥주 2병 (4 달러)을 주문해서 마셔보았는데 한국 맥주보다 쌉쌀한 호프맛이 좀 더 강하게 느껴졌다.

 

 

 

송어 튀김

 

 

 

송어 튀김

 

 

1 인당 한마리씩 제법 큰 송어 튀김을 먹었는데 기름기가 너무 많은 듯했다. 좀 더 바싹 튀겼으면 더 맛있을 뻔했는데....조금 아쉽다.

 

 

 

 

흔적들

 

 

 

 

양어장

 

 

물총을 가지고 놀던 아이가 뭐라고 뭐라고 말을 거는데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 대화가 될텐데....아쉬웠다.

 

 

송어 낚시하는 사람들

 

 

 

송어 낚시하는 사람들

 

 

 

송어 낚시하는 사람들

 

 

1 인당 얼마씩 내고 낚시를 하는데 미끼가 옥수수 알갱이란다. 잠깐 지켜보니 미끼를 끼고 넣자마자 송어를 낚아 올린다.

비닐봉지를 보니 서너마리를 잡았는지 비빌봉지가 빵빵하다. 이렇게 잡은 송어는 무게를 재서 송어 값을 치르고 튀겨 먹는다고 한다.

 

이곳은 식당이라기보다는 송어를 낚시로 잡아서 튀겨먹을 수 있도록하고 자리세를 받는 일종의유원지 였다.

 

다시 알마티(Almaty) 시내로 돌아간다.

 

 

 

 

 

 

 

 

 

 

 

 

 

 

 

지난 2019년 7월 27일 방영된 배틀트립을 보다가 보니 마침 내가 일주일전에 다녀왔던 카자흐스탄을 소개하는 방송이었다.

방송에서 이재황, 서도영이 낚은 송어를 튀긴 후 도시락으로 챙겨서 아씨고원으로 떠나는 장면이다. 

 

 

내가 갔다왔던 여행 장소를 방송을 통해서 보니 새삼 감회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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