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美瑛)를 떠나 다이세쓰잔(大雪山) 반대편에 위치한 미쿠니(三國峠) 계곡으로 출발했다.
▲아사히가와(旭川) 가는 길
비에이(美瑛)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다이세쓰잔(大雪山) 반대편으로 가려면 직선거리로는 얼마 안 되지만 높은 산 때문에 아사히가와(旭川)쪽으로 가다가 산을 한 바퀴 돌아가야 한다. 가는 길에 주위 산의 단풍이 아름다운 온천 호텔이 몰려있는 소운쿄온센 (層雲峡温泉)이라는 동네에서 잠시 차름 멈추고 쉬면서 단풍 구경을 했다.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주차장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주차장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주차장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안내도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주차장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소운쿄온천(層雲峡温泉) 단풍
다시 차에 올라 한참을 달려 미쿠니전망대(三国峠展望台)에 도착했다. 니(峠 ; とうげ)는 고개를 뜻한다.
▲비에이 언덕 - 미쿠니패스(122 Km, 3시간 소요)
거리는 122Km 인데 도로의 속도제한이 있고 길이 꼬불 꼬불 산길도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미쿠니(三国峠)
▲大雪山 國立公園 미쿠니(三国峠) 안내도
▲大雪山 國立公園 미쿠니(三国峠) 사슴
미쿠니전망대(三国峠展望台) 아래쪽에 사슴이 두마리나 왔다갔다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환경때문인지 사슴들이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잘 지내고 있었다.
▲大雪山 國立公園 미쿠니(三国峠)
미쿠니전망대(三国峠展望台) 주차장에 주차하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위 안내문에 보이는 다리가 안 보인다.
옆에 있는 일본인에게 '저 사진에 보이는 다리를 어디서 볼 수 있느냐?'라고 물어보니 '조금 더 내려가야 다리가 보인다'라고 한다. '그곳에 전망대가 또 있느나?'고 물으니 '없다'라고 한다. 대략 난감했다. 그럼 어디서 찍어야만 될까?
▲大雪山 國立公園 미쿠니(三国峠)
▲미쿠니(三国峠)
지금 이 사진을 보니 사진에 보이는 저 다리를 더 지나 가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래서 차에 올라 조금 더 내려가보기로 하고 내려가는데 다리가 보이는 위치를 지나고 말았다. 다행히 조금 내려가니 차를 돌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차를 돌려 저 다리 위편 공사장 부근에 간신히 차를 세우고 조금 걸어 내려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샹그리라의 말뜻은 티베트 말로 [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이다.
香格里拉 [샹그리-라 (Shangri-la) ] 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1933 년 영국의 소설가
제임스 힐톤 (James Hilton 1990~1945)이 그의 소설 ' 잃어버린 지평선 '에서다.
' 잃어버린 지평선 ( Lost Horizon ) '에는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장생'을 염원한 샹그리라(香格里拉)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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